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 교수)는 11월 18일(금)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미래사회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다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평택시 정장선 시장의 격려사 및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다문화대안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의 개회식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홍영균 회장의 ‘미래사회와 다문화’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인 김영순 교수와 이정금 순천대 교수, 송원일 다문화아동청소년연구원 교수의 미래사회 문화 다양성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다문화 현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소장이자 평택대학교 국제교류협력원 원장인 유진이 교수는 ‘다문화가족센터는 그동안 다문화 교육을 위한 많은 연구와 사업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왔으며 이미 시작된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K-다문화의 확실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포럼 개최의 의의를 밝혔다.

포럼에는 다문화 관련 연구자와 지역의 활동가, 교육청 및 시청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2년 연합학술대회 다문화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031-659-8198~8200)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