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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04
2022 연합학술 다문화 포럼 이주배경청소년 태권도 시범 '무예신문' 기사
- 수정일
- 2022.11.21
- 작성자
- 김보영
- 조회수
- 158
- 등록일
- 2022.11.21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유진이)는 지난 11월 18일 평택대 제2피어선빌딩에서 ‘미래사회와 문화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2022 연합학술 다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유진이 소장은 “이미 시작한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다문화와 세계화,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등의 패러다임 변화에 동참해야 한다”며
“다문화 사회를 위한 새로운 지평선을 개척한다는 뜻에서 이 포럼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 사회 초기적응 및 청소년 시기의 인성 함양을 통해 지·덕·체를 계발하는 대안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2022년 2학기는 진로직업체험을 주된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과 한국문화이론수업, 태권도, 민요, 문화체험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이경환 사범은 “태권도를 통한 한국의 정서와 예절, 인성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태권도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교육에 필요한 도복 및 용품은 아시아발전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지원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내년에도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대안학교를 더 크게 확장·지원하고, 교육 단절이 없도록 한국어 및 생활, 문화 등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해
이들이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에 대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태권도교육에 필요한 도복 및 용품은 아시아발전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지원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내년에도 중도 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대안학교를 더 크게 확장·지원하고, 교육 단절이 없도록 한국어 및 생활, 문화 등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해 이들이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에 대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임성진 기자 : 2022 연합학술 다문화 포럼 개최…이주배경청소년 태권도 시범 선보여 - 무예신문-1등 무예체육뉴스 (mooy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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